가습효과에 좋은 반려식물 추천

 

 

 

 

겨울철에 난방을 자주 하고,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 환기를 자주 못시키면 실내공기가 건조해지기 쉬운데요.

건조한 실내에서 가습기를 가동하는 것이 어렵다면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반려식물을 키우면 식물 인테리어 효과뿐 아니라 습도 조절 및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등 유익한 점들이 많다.

건조한 겨울철에 가습기 역할을 하는 반려식물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레카 야자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인 아레카 야자는 울창하고 시원해 보이는 외관과 공기 정화 능력으로 가정과 사무실에서 실내 화초로 인기가 많은데요.

특히 미국항공우주국 NASA에서 진행한 공기 정화식물 실험에서 유독 물질 제거 능력과 잎에서 수분을 내뿜는 습도조절 능력을 인정받아 당당히 공기 정화식물에서 1위를 차지한 식물입니다. 

 

 

 

 

 

드라세나

백합과에 속하는 드라세나는 칼처럼 길쭉하거나 넓은 타원형의 잎을 가진 식물로, 관상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풍성한 잎이 매력적인 초록식물 드라세나는 집안이 건조할 때 실내 습도를 올려주어 가습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음이온 발생량이 많다. 또한 공기 정화와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실내의 빛이 충분하지 않은 곳에서도 잘 자라며, 물에서 자라는 수생식물로도 키울 수 있어서 실내의 습도 조절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보스턴 고사리

생장속도가 빠른 보스턴 고사리는 식물의 토양이 건조해질 때 물을 주면 되기 때문에 실내에서 관리하기 편합니다.

겨울철 건조한 실내에서 상대습도 증가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잎이 풍성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관상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어요.

특히 집에 습기가 많은 곳에 두면 습기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담배 연기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도 흡수해준다.

실내공기의 질을 악화시키는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탁월해 스파트필름과 마찬가지로 새집증후군 예방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