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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람많은곳 잘 안간다 ! 특히 명동, 영화관, 콘서트 팬미팅 취소, 마트 휴업 등등..지역사회 전파 판데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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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IVET 2020. 9. 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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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지인들과의 약속이 있어 자주 들르는 중화요리 집에 갔었다. 평소같으면 줄을 서서 대기 할 정도로 사람이 많으며 맛도 있어서 정말 잘되는 식당인데 어제는 현저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오늘 아침 뉴스에 따르면 이마트 전 지점은 아니지만 몇 군데 지점은 휴업한다고 한다.

 

 

 

 

 

 

뉴스 리포트를 소개하자면

 

지난주 월요일 우한에서 온 30대 중국 국적 여성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뒤에 이후에 23일까지는 추가 환자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설 연휴 첫날인 24일에 50대 남성이 두 번째 환자로 확인된 뒤에 이틀 뒤 3번 환자가 나왔고 다음 날 곧바로 4번 환자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며칠 잠잠하다가 어제(30일) 5번과 6번, 2명의 환자가 동시에 확인됐는데 특히 6번 환자는 중국에 다녀오지 않았는데도 국내 환자, 그러니까 3번 환자에게 감염된 첫 2차 감염자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 5명이 더 확인됐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2명은 2차 감염자인 6번 환자의 가족입니다. 처음으로 3차 감염까지 일어난 겁니다. 그리고 5번 환자, 30대 남성과 접촉했던 사람도 오늘 환자에 포함돼 있습니다. 이렇게 환자 숫자가 더 늘어나고 특히 가장 걱정했던 2차, 3차 감염이 확인되면서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다가 감염되고 호텔이나 편의점, 심지어 영화관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할 수 있다는 사실에 불안감이 커지는 건 당연합니다.

 

 

 



[이신민/경기도 부천시 : 사람 많은 곳은 좀 기피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무서우니까. 언제 어디서 감염될지도 모르고.]

특히 중국 외 국가 중 처음으로 중국에 간 적 없는 2차 감염자가 병을 옮긴 3차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접촉자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아직 현 상황을 광범위한 지역사회 전파로 보지는 않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 사이에서만 2차, 3차 감염이 일어나 감염원이 비교적 분명히 파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건당국이 감염병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지 않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정은경/질병관리본부장 : 감염원이 전혀 밝혀지지 않은 환자들이 발견된다거나 아니면 굉장히 광범위하게 환자가 발생한다거나 하는 그런 지역사회 전파의 증거들이나 위험도에 대한 평가를 해서 판단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제보건기구의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까지 맞물려 이른바 '판데믹' 즉 감염병 대유행이 도래한 것 아니냐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판데믹은 세계적인 대유행을 뜻하는 것으로 현 상황은 아직 그 정도의 위기는 아니라고 못 박았습니다.

보건당국은 더 광범위한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확대해 의심 환자를 빨리 발견하고 능동감시자 등을 더 적극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은경/질병관리본부장 : 능동감시자에 대해서도 관리를 강화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씀에 대해서는 저희도 강화 방안에 대해서 현재 검토하고 있고요. 그리고 상호명 공개도 같이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듯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방법에 대해서 아직 정확한 조사 결과가 없는것으로 보인다. 2차,,,3차 감염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아 단순히 마스크 착용하고 손 소독을 잘하며 사람많은 곳에 가지 않은 방법밖에는 없어 보인다.

중국 지인들과의 연락도 해보았는데 2월7일까지는 한시적으로 출근을 안해도 된다고 하며 식료품을 대량으로 쟁여놓고 집밖을 아예 나가지 않는다고 들었다. 안부를 묻고 집밖에 나가지 말고 안전하게 잘 견디라는 말밖에는 할 수 없었다.

 

현재 우리나라도 지역사회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가 우려되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도 중국처럼 집밖을 못나가는 상황까지 가는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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