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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온'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온란인 학습사이트 (펭수와 유산슬과 함께 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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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IVET 2020. 3. 2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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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IVET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초, 중, 고, 대학교까지 개학이 연기되었어요. 개학이 연기되자 학생은 학교를 안 가도 돼서 정말 신난다고들 합니다만 학교 수업을 못 받으니 더구나 다니던 학원도 학습지도 줄줄이 휴원이라고 하니부모님 입장에서는 걱정이 많을 텐데요. 

 

교육부는 개학 연기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결손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온라인학습통합지원플랫폼 ‘학교온(On)’(http://onschool.edunet.net/)을 개설했다고 합니다.학교 온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기간 동안 교사가 온라인 학습을 지도할 수 있도록 방법과 콘텐츠를 안내해주는 사이트입니다.

 


홈페이지 첫 화면은 ▲ 오늘은 뭐하지? ▲ 콘텐츠 찾기 ▲ 학습활동 아이디어 ▲ 시도교육청자료 ▲ 온라인 학급방 개설·활용법 등 5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뭐하지’ 메뉴에서는 학교별, 학년별로 매일 새로운 학습활동을 제공하며 수학, 과학, 미술, 체육, 영어 등 과목도 다양했다.

 

 

 

 

초등학교 5학년 코너를 누르니 영상을 보며 트로트 가수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을 리코더로 불러보고 펭수를 따라 체력을 길러주는 실내 운동법을 제공한다.

 

 

 

정규 교과 외에도 ‘학습활동 아이디어’ 메뉴에서는 독서, 학습 습관, 건강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인기 캐릭터인 펭수가 코로나19 응원 메시지를 소개하는 내용도 있고
19분가량의 역사 동영상을 보고 눈물을 훔칠 만큼 감동적인 부분도 있는데 ‘영화를 통해 알아보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운동’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생각해보는 코너였다.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는 미션도 있었다.

 

 

학교 온을 체험한 학생들의 반응들을 살펴보면 초등학교 4학년 박지원(11) 군은 “오늘 뭐하지 코너로 매일 미션을 수행하는 것 같아 하루하루가 덜 지루했고, 잠시나마 학교에서 공부하는 기분도 들었다.

 

 

내일은 어떤 과목과 미션들이 있을지 기대된다”라고 말했고 초등학교 2학년 박샛별(9) 양은 “펭수가 나와 코로나19 건강법을 알려줘서 흥미로웠다”며 “요리, 운동 등 흥미로운 코너들이 많아 공부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온라인 학습방 개설·활용법’도 유익한 코너 중 하나이다. e학습터, EBS 온라인 클래스, SNS를 활용해 학급 방을 만들고 운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콘텐츠 찾기’는 메뉴명 그대로 학습에 도움될만한 콘텐츠들을 검색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한편,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협의회를 구성해 단위 학교의 온라인 학습 지원 현황을 확인하고 보완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는 휴교 기간 동안 학습 결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신학기 담임을 배정하고 온라인으로 학습을 지원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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