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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에서 전세기 입국한 교민 368명 중 18명 유증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기내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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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IVET 2020. 1. 3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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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한에서 발생했고 그로 인해 우한이 봉쇄되면서 현지 교민들을 전세기를 동원해 데려오는 국가들이 늘었고 우리나라도 조만간 현지 교민을 데려올 것이라는 기사가 여기저기 많았다. 그러면서 데려오면 어디로 데려가서 2주간 보호관찰 해야하는지도 말이 많았고 예상지역으로 선정된 아산과 진천은 거부의사를  특히 진천은 너무 강력히 표했었는데 중국 허베이성 우한에서 김포공항을 통해 31일 오전에 368명이 전세기를 통해 입국했고 그중 18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돼 국가 지정 격리치료병상으로 이송되었다고 한다. 당시 중국 공항에는 369명이 집결했었는데 그 중 한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되어 전세기를 탑승하지 못했었다고 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발생한 우한 교민 18명 중 12명은 항공기 내에서 증상이 발생했고 나머지 6명은 귀국 후 검역 단계에서 추가로 증상이 발견되어 국가지정 격리 치료 병상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이들 18명 중 14명은 국립중앙의료원, 나머지 4명은 중앙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게 된다.

 

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우한을 방문한 종사자의 경우 입국 후 14일간 업무에서 배제할 것을 권고하는 지침을 각 단체, 기관, 지자체 등을 통보했다고 한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병 이후 마스크 등 관련 용품의 매점매석 행위를 단속하고 현장점검도 늘릴 계획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월부터 다수의 외국인을 고용하거나 왕래가 잦은 건설·제조·서비스 사업장에 마스크 72만개를 지원할 예정이며 다섯 번째 확진자 개인정보가 담긴 문건 유출에 대해서는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국내에서도 전파를 통해 아침에는 6번째 그리고 실시간으로 조금전에 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7번째 확진 환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이며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23일 저녁 10시 20분(청도항공 QW9901편)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고 한다.
26일 기침이 약간 있다가 28일 감기 기운을 보였으며, 29일부터 37.7℃ 수준의 발열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뚜렷해져 보건소로 신고했다. 보건소 조사결과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됐고, 검사 결과 30일 저녁 확진돼 서울의료원에 격리됐다.

 

 

 

 

 

과거의 여러 전염성 이슈에서 초동대처를 제대로 못하는 엉성한 모습을 보여서 문제가 커지는 우를 범했었는데 이번 정부는 그때의 우를 다시 범하지 않기 위해 대처를 잘 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대처 뿐만 아니라 국민 하나하나가 더 이상 전파가 되지 않기 위한 노력도 같이 해준다면 조만간 해결될 것이라고 희망을 가져본다.

 

또한 중국 현지에 사는 지인을 통해 들은 바로는 중국정부는 향후 10일 정도 잘 대처한다면 해결될 것으로 본다고 들었다고 하는데 과연 예상대로 될 지 두고 볼일이지만 그렇게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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