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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격리자 생활비 지원 등에 예비비 7259억원 투입, 의료기관 손실보상 35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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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IVET 2020. 3. 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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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IVET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격리생활을 해야 하고 그로 인한 피해보상을 위해 정책에 고심 중이었는데요 지원정책에 대한 뉴스가 있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긴급 방역대응과 격리자 생활지원 등을 위해 예비비 7259억 원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1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제4차 일반회계 목적 예비비 지출 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지난달 18일과 25일, 이달 3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총 1862억원의 예비비를 지원했으며, 이번이 최대 규모다.

 

4차 예비비로 추진하는 주요지원 사항은 

검역,검사비용 322억원

격리,치료비 1296억원

방역비 382억원

격리자 생활지원 및 의료기관 손실보상 5185억원

방역대응 체계 운영 63억원 등.

 

먼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선별검사 수요 증가를 감안해 332억원의 진단,검사 비용을 예비비에 추가로 반영했다.

 

신속한 환자 치료를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을 58곳에서 100곳으로 늘리는데 390억원을 투입하고 인공호흡기 등 장비구입비도 지원한다.

또 380억원을 들여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중증환자 집중치료 병상을 150개 더 신설하고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148억원을 들여 민간, 공중보건 인력 650명의 파견 수당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경북 지역 경증환자를 안전하게 격리·치료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지역 생활치료센터 설치 운영비 202억원을 신규로 지원한다.

 

방역도 강화한다. 보건소, 검역소, 의료기관 등에 개인보호구를 지원하고 감염예방 물품 키트, 치료제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총 382억원의 예산이 쓰인다.

 

방역당국으로부터 격리 통지서를 받고 격리된 입원치료자와 격리치료자에 대한 생활지원비(682억원), 유급휴가비(977억원)가 추가로 배정됐다.

이와함께 정부의 방역조치 이행에 따른 의료기관 등의 손실 보상에 3500억원의 예비비도 투입된다.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신속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1339 콜센터 인력을 82명 더 늘리기 위해 21억원을 배정했다.

코로나19 감염증 정보를 제공하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서버 보강에도 8억원을 배정했다. 출처 <정책브리핑>

 

정부는 이번 코로나19 이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가 생긴 부분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같습니다.

피해가 생긴 곳에 충분한 보상이 구석구석 이루어지기를 바라봅니다. 

 

정부와 국민이 하나되면 이겨낼 수 있다고 봅니다. 화이팅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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