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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

by AIVET 2024. 5. 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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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유진 페어는 미국 한국 국적을 모두 가진 여자 축구 선수이며 한국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본명은 커샌드라 유진 페어, 한국명은 페어 케이시 유진

나이는 2007년 6월 생으로 16세이다.

키는 178cm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소속구단은 플레이어스 디벨롭번트 아카데미(PDA)(2021~2023), 엔젤 시티 FC(2024~)

에이전시는 A&V Sports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두었고 2022년 3월 미국 15세 이하 여자 축구 대표팀에 소집된 적이 있다.

 

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핑그리 고등학교 시절 14경기 출장 25 7도움을 기록하며 입학하자마자 주목받는 신예가 되었다.

 

2022년 뉴저지 주 고교 여자축구 최고의 루키로 선정되었으며 발기술과 위치 선정능력, 골 결정력을 모두 갖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고 있다.

출전하는 경기마다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2023년 플레이어스 디벨롭먼트 아카데니에 입단했다. 이 구단은 유명선수를 다수 배출한 뉴저지의 명문 유소년 클럽이다.

 

미국 시간 2024년 1월 18일 한국 시간 1월 19일에 엔젠 시키 FC는 케이시 유진 페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엔젤 시티 구단 사상 최연소 입단이다. 엔젤 시키는 할리우드 여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공동 구단주로 유명한 구단이다.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1차 예선 타지키스탄전에 출전해 선제골 포함 2골을 넣으며 16:0 대승을 이끌었다. 이어진 홍콩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12:0 승리를 견인했다. 원주은, 권다은과 함께 14골을 만들며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예선 라운드에서 5골을 올리며 태국 린야팟 문동과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 선수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속도, 건장한 체격, 양발잡이라는 것이다. 16살에 불과한 나이지만 178센티의 장신임에도 균형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부분의 한국 대표팀 선수 이상의 체격을 보유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신속한 측면 돌파를 통해 공격기회를 만들거나 상대 수비수와 일대일 상황을 견뎌내는 데 능숙하다고 한다. 공격수 답게 슈팅도 자신 있어 하며 골문 앞 마무리가 상당히 깔끔한 편이다.

 

엘링 홀란드가 우상이라고 하며 한국어를 잘 하지 못하지만 공부하고 있으며 알아듣는 수준은 어느 정도 되어서 선수단 내 의사소통은 큰 문제가 없어보인다.

후벵 디아스와 주앙 펠릭스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 축구 전체 역사상 첫 혼혈 선수는 장대일이다. 아버지가 영국인으로 1997년 차범근호에 발탁되어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명단에도 들었다. 이후에는 흑인 혼혈인 강수일이 슈틸리케호 시절에 잠시 대표팀에 발탁되었으나 도핑 논란으로 하자했고 이후로는 케이시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혼혈 선수가 한 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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