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원인 및 초기증상, 치료방법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란 불안장애 중 한가지로 불안으로 인해 발작 이나 다른 신체 증상들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데요 실제로 생명에는 위협이 아닌데도 마치 위협을 받고 있는 것 처럼 극강의 공포심이 느껴지며 신체 체계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체 인구 중 약 30% 이상이 공황발작을 한번 이상 느낀다고 하며 공황장애 유병률은 1~2% 정도로 우리 주변에 적잖은 사람들이 공황장애로 고생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원인

정신 분석적 관점

이는 스트레스로 인한 공황장애로 아래와 같은 세가지 분류할 수 있습니다.

-마음속 깊이 감춰 두었던 두려운 충동에 대한 방어 기제가 올바르게 작동하지 못한 공황발작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무의식적인 상실에 대한 경험으로 인한 것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

-어린 시절에 뜻하기 않게 부모님과 이별하게 되면서 분리불안이 공황발작의 한 요인으로 작용된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생물학적 관점

호흡 기능과 연관된 자율신경계에 생물학적 결함이 발생하는 경우

혈액 내 이산화탄소가 낮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호흡이 빠르게 되며 깊게 들이마시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과 호흡으로 진행되게 해 여러 가지 신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안에 대한 민감성의 수준이 높은 사람들의 경우 공황발작 위험성이 높다고 한다.

 

인지 행동적 관점

공황장애에 시달리는 분들은 작은 신체 변화만으로도 과대 해석, 과대 반응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신체 반응이 큰 위협을 가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 극심한 공황발작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발작이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나타나는 경우 증상에서 발작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무의식적 자동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반복되다 보면 공황 발작이 수면 중에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공황장애 초기증상

맥박수가 증가하면서 심장이 심하게 뜀

어지러움 증상과 함께 졸도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듦

평상시와 비교 시 땀을 많이 흘리게 됨

손발 혹은 전신이 떨리는 증상을 경험

메스꺼움 및 구역감

오한 혹은 화끈거림 증상

바로 죽을 수도 있다는 심한 공포감

본인 스스로 통제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과 공포감이 듦

호흡이 벅차 오면서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

강제로 목이 졸리는 것 같은 질식하는 듯한 느낌이 듦

나 자신이, 나 자신이 아닌 듯한 착각, 혼자 만이 다른 세상에 놓인 것 같은 느낌.

위의 증상 중 4개 이상의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

증상이 계속해서 심해져 10분 이내에 심해진다면 공황발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공황장애 치료방법

공황장애를 자기 혼자 극복하기란 너무나 힘들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또한 초기에 이를 인지하고 치료를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초기에 이를 인지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방치하는 경우라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치료방법은 일반적으로 약물요법과 인지행동 치료를 병행하여 시행하게 됩니다.

 

약물요법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의 약제를 처방받기도 하고 12~18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본인 스스로 판단해서 약물을 중단하는 경우 공황발작이 나타나게 될 확률은 높아지게 되니 반드시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는 게 최선입니다.

 

인지행동 치료

약품 용법과 병행해서 치료를 시행하면 치료에 더욱 도움이 되면 왜곡되거나 과잉반응으로 하는 행동을 교정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