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기온이 많이 올랐죠? 이제 봄이라기 보다 여름에 가까운것 같아요. 요 며칠 더워서 땀도 많이 흘리고 스트레스도 받았더니 예전과 달리 몸이 달리는 게 느껴집니다.
몸이 피곤하고 졸리고 만사가 귀찮고 술 드시는 분들이라면 술먹으면 금방취하고 숙취가 잘 가시지 않고 등등 이런 증상의 다른 이유도 많겠지만 간 건강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간을 보고하고 건강하게 하기위한 간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하잖아요. 그 상태가 아주 많이 망가지기 전까지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에 간을 평소에 챙기지 않는다면 많이 악화된 뒤에야 알게되므로 평소에 간 건강은 잘 챙겨야 합니다.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아몬드는 이제는 조금 흔한 견과류가 됐지만 그 효과는 흔하지 않고 정말 간에 좋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아몬드 안에 함유된 비타민E는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간 효소의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아몬드는 대표적인 견과류로서 혈관건강에도 좋지만 간에도 정말 좋으니 규칙적으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글루타티온이라는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제인데요 시금치에 들어있다고 합니다. 글루타티온은 간에 해로운 중금속을 중화하는 중화제 역할을 합니다. 간이 손상을 입었을때는 우리 몸에서 다량의 무기질과 비타민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요 이때 시금치가 체내의 대사과정을 촉진시켜 필요한 무기질과 비타민을 섭취하는게 여의치 않은 경우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와 비타민E 그리고 칼슘, 철분 등의 성분이 들어있는 부추는 간을 튼튼하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소장과 대장 역시 보호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잘 아시다시피 부추는 남자에게 뛰어난 효능이 있어 비뇨계 약재로도 쓰입니다. 또한 부추는 장을 따뜻하게 만들어 소화에도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합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