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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자가 체크와 강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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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IVET 2020. 10. 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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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가 쉽게 진정이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이 시점에서 기본적인 손 자주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외출을 되도록 안 하기 등을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우리의 몸을 근본적으로 보호하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우리가 쉽게 면역력이라고 하는데 면역력이 도대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면역력이란 세균,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성 미생물에 대항하여 적절한 방어를 하는 인체의 방어 시스템을 말하는데 쉽게 우리 몸을 지키는 군대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몸을 지켜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암세포와 같이 건강을 해치는 모든 위험요소에 대항하여 인체를 보호하고 질병으로 진행되지 못하게 방어하는 역할도 한다.

 

그렇다면 면역력 강화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면역력은 단기간에 강화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꾸준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한다.

 

우선 면역력 저하 자가 체크를 한번 해보자.

15문항 중 7문항 이상 해당된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봐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자주 눕고 싶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 초조하다

-머리가 무겁고 아프다

-손발이 차고 자주 저린다

-눈이 침침하고 기억력이 감퇴된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침이 자주 마른다

-성욕이 감퇴된다

-몸이 잘 붓고 무겁다

-추위와 더위를 느끼는 증상이 번갈아가며 나타난다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발생한다

-어깨가 자주 뭉치고 뒷목이 무겁다

-얼굴 쪽으로 열이 자주 올라온다

-앉았다 일어설 때 무릎 관절에서 소리가 난다

-눈이 잘 충혈된다

-속이 더부룩하고 그득한 느낌이 자주 든다

 

7개는 이미 넘은 것 같다. 걱정이다!

 

그럼 면역을 어떻게 하면 강화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1.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을 섭취를 한다

된장이나 김치 같은 발효 식품과 제철 음식, 바나나, 양파, 버섯, 무 등 흰색 음식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면역 체계 유지에 도움이 되는 건 분명하다. 참고로 식약처에서 공식적으로 인청한 건강식품은 인삼, 홍삼, 알로에 겔, 알콕시글리세롤을 함유한 상어간유 4가지 라고 한다.

 

2. 짧고 짜릿한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높인다

미국 스텐퍼드 대학 암 센터 퍼더스 다바르 교수 팀은 실험용 쥐를 플라스틱 박스에 2시간 30분 동안 가둬 스트레스를 받게 했다. 이런 단기 스트레스를 주는 실험을 4~6주 동안 9회 실시했다. 그 후 암을 일으킬 수 있는 자외선에 10주 동안 노출시켰더니 단기 스트레스를 받은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피부암이 덜 생겼고 피부암에 걸린 경우에는 암 크기가 작았다. 다바르 박사는 위험이 임박하자 피부 쪽으로 면역 세포가 모여 면역력이 강화됐다며 단기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강해져 암 발생이 억제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만성적 스트레스는 면역력에 치명적이다. 스트레스 정도가 심한 사람은 백혈구가 정상에 비해 20~30% 적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3. 많이 웃고 감정 조절을 잘한다

분노와 우울함을 지속적으로 느끼면 면역 체계가 약화된다. 하루에 쓰는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는데 기분이 저조하면 감정적으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해 상대적으로 외부의 적을 방어할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많이 웃으면 뇌가 자극돼 면역 기능 호르몬이 분비되고 암세포를 퇴치하는 NK 세포가 활성화된다. 그리고 면역 체계를 작동시키는 T세포와 면역 글로불린을 생성하는 B 세포가 활성화된다. 억지로 웃는 표정을 지어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웃음이 나오지 않을 때도 웃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4. 양쪽으로 잘 씹어 먹는다

양 턱을 잘 사용해 씹어야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져 얼굴 전체에 분포한 세포의 호흡이 제대로 이루어진다. 올바르게 씹는 습관은 신체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쪽으로만 씹는 버릇은 치와와 입 모양 변형을 일으키며 수면 자세까지 바꿔 온몸이 삐뚤어질 수 있으니 양쪽으로 고르게 꼭꼭 씹는 습관을 들이는 면 좋다.

 

5. 꾸준한 운동을 한다

운동은 산소 포화도와 심폐기능, 근력을 증가시켜 혈액, 림프 순환을 쪽진하고 면역 기능을 향상한다.다만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면역계 활동을 억제할 수 있으니 하루에 약 30, 땀이 맺히는 정도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갑작스레 강도가 높은 운동보다 요가, 명상, 기체조 같은 조용한 운동이 더 도움이 된다. 만약 운동을 마친 뒤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과하게 운동한 것으로, 몸 안에 유해 산소가 생겨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6. 충분한 잠은 만병통치약이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 세포가 하룻밤에 약 3천 개가 생긴다고 한다. 그러나 자는 동안 백혈구가 노폐물이나 낡은 세포, 종양 세포를 구별해 파괴하므로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잠이 부족하면 백혈구를 비롯한 면역 시스템이 제 역할을 못하니 수면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자.

 

7. 날씨가 좋은 날은 산책을 하자

체내에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면역력에 관계되는 비타민 D는 대부분 햇볕을 받아 합성된다.

 

8. 몸 전체를 따뜻하게 유지한다

일본의 면역학 박사인 도오루는 체온이 낮으면 면역력이 떨어져 암 등 각종 질병에 걸리 확률이 높다는 이론을 제시했다. 체온이 낮으면 백혈구가 세균을 분해하고 소화하는 능력을 잃게 된다고 한다.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거나 에어컨 바람을 자주 쐬는 등의 생활 습관은 몸을 차게 만들어 면역 활동을 하는 세포가 제대로 활성화하지 못하게 된다. 겨울엔 내의나 장갑 모자를 착용하면 훨씬 도움이 된다.

 

8가지 모두는 아니어도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지는 대충은 알고 있다 하지만 습관화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작심삼일이 될 지라도 이번 기회에 한번 따라 해보는 노력이라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빨리 사라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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