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1호차 주인 (온라인 사전예약 진행 중), 가격, 내부, 차박, 옵션 확인

 

문재인 대통령이 인터넷으로 직접 차량을 구매했고 퇴임 후 사용하겠다고 밝혀 화재가 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새 자동차 모델 캐스퍼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캐스퍼는 첫 노사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구현한 GGM에서 생산하는 캐스퍼는 그 1호차 주인이 누가될지 초미의 관심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13일 캐스퍼 간담회에서 손가락이 빨라 가장 먼저 접속한 사람이 1호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현대 자동차는 14일부터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은 기존의 영업망이 아닌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casper.hyundai.com)’에서 진행한다. 고객에서 직접 판매하는 방식은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캐스퍼 온라인 판매는 코로나 19 이후의 흐름을 반영해서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도입했다.

 

 

광주시는 애초 1·2호차 선구매를 검토했다가 공정성을 고려해 포기했다. 광주시는 캐스퍼 차량 2대를 구매해 광주시장의 보조 관용차로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캐스퍼 1호차의 주인공은 이날 0시부터 온라인에 가장 먼저 접속한 일반인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캐스퍼는 광주시와 현대차 등이 2019년 1월 협약을 체결한 뒤 2년8개월만에 맺은 결실로 탄생한 차량이다.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구현해 설립된 자동차위탁 전문생산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 4월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생산 공장을 준공했으며 15일 첫 모델인 캐스퍼 차량 양산에 들어간다.

 

지난 1일 외관이 공개된 캐스퍼는 전장 3595㎜, 전고 1575㎜로, 배기량이 1천cc급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지만 실용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가격도 1500만원대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올해 말까지 1만2천대를 생산하고, 내년에는 7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사진 현대차 제공

https://www.hani.co.kr/arti/area/honam/1011658.html#csidxeb44790bcf05f42aadef23395eb0ba3

대통령도 손가락 느리면 못 산다, ‘캐스퍼’ 1호차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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