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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정민성&고영열&존노&김바울(포송포송 팀) '무서운시간'(창작가곡) /윤동주 시, 김주원 작곡

음악

by AIVET 2020. 6. 1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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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팬텀싱어3에서 4중창 경연곡 중에 정말 경연이 끝나고도 한동안 멍하게 만들정도로 몰입감있고 감동과 아픔과 한을 느끼게 했던 곡이라 오늘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곡명은 무서운 시간이라는 곡으로 창작가곡입니다. 

윤동주 시인이 1941년 일제강점기 말기에 쓴 시 '무서운 시간'에 김주원 각곡가가 멜로디를 붙인 곡입니다.

 

 

 

 

 

 

 

 

 

 

 

 

가사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가랑잎 이파리 푸르러 나오는 그늘인데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나 여기 아직 나 여기 아직
호흡이 호흡이 호흡이 남아 있소

 

 


한 번도 손들어 보지
못한 나를 못한 나를
손들어 표할 하늘도
없는 나를 없는 나를

어디에 내 한 몸 둘 하늘이 있어
나를 부르는 것이오
나를 부르는 것이오

일을 마치고 내 죽는 날
아침에는 아침에는
서럽지도 않은 가랑잎이
떨어질 텐데

일을 마치고 내 죽는 날
아침에는 아침에는
서럽지도 않은
서럽지도 않은
가랑잎이
가랑잎이
떨어질 텐데

서럽지도 않은
가랑잎이 떨어질 텐데

나를 부르지 마오
나를 부르지 마오
나를 부르지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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