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가격이 정말 하루단위도 아니고 시간단위로 가격이 변동된다. 아시는분 은 아시겠지만 그래픽카드 가격이 상승한 이유에는 단연코 가상화폐 채굴과 관련이 있다.
가상화폐를 채굴하기 위해서는 그래픽카드가 필수이다. 가상화폐 채굴을 목적으로 가격에 상관없이 그래픽카드를 구매해가는 채굴업자들이 가격인상의 주범이라 할 수 있다.
가상화폐의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그래픽 카드의 수요도 급등을 했고 채굴업자들이 모두 구매해가서 품귀현상이 나타났고 애먼 컴퓨터 조립을 위한 그래픽 카드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낭패를 보고 있는 현실이다.
가상화폐 채굴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지포스 RTX 3080'은 고가를 연일 갱신하고 있고 그 외 'RTX 3070', 'RTX 3060' 제품도 고가에 판매중이다.
이러한 문제들이 나타나면서 그래픽카드 메인 제조사인 엔비디아는 암호화폐 채굴을 제한하는 기술인 LHR(Lite Hash Rate)을 적용한 제품까지 출시했다. 이는 일반 소비자용 제품을 구분해서 피해를 줄이려고 만든 방안이다. 하지만 채굴업자들은 LHR 그래픽카드 채굴 제한 기능을 무력화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LHR 기능의 영향을 받지 않는 레이븐 코인 등으로 종목을 전화하거나 다른 잡코인들을 채굴하기 시작했다.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을 하거나 더 이상 인기를 끌지 못하는 상황이 오지 않는 한 그래픽카드의 가격은 좀처럼 안정화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소비자는 가격이 내리기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아니면 그래픽카드 유통구조를 바꾸거나 정부에서 수급조절을 간섭해야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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