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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Toy) - 우리(Us)

음악

by AIVET 2020. 9. 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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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난 노래를 만드는 뭐 그런 일들을 해
게으르고 철이 안 들어 음
너의 얘기를 해봐 어떤 얘기든 좋아
요즘 넌 어떻게 지내니 음
꿈이 아니었기를 멀리 가지 않기를
돌아보면 지금까지 좋은 날 참 많았어

내 머리 위로 펼쳐진 저기 하늘은
낮고 무겁기만 해
레일 위를 벗어나 달리고 싶어

머뭇대며 발을 내딛는 오늘은
저 강을 거슬러
언젠가는 바다에서 만날 거야
우리 그렇게

'어떤 날'을 좋아해 넌 누굴 좋아하니?
우리 함께 흥얼거릴까 음
꿈이 아니었기를 멀리 가지 않기를
생각하면 늘 내 옆엔 좋은 사람 많았어
내 머리 위로 펼쳐진 저기 하늘은
낮고 무겁기만 해
레일 위를 벗어나 달리고 싶어
머뭇대며 발을 내딛는 오늘은 저 강을 거슬러
언젠가는 바다에서 만날 거야
우리 그렇게

맘에도 없는 말은 이제 하지 말자
"살다 보면 말이야..."
아이처럼 불꽃놀이를 하고 싶어
소중한 건 변해갈수록 내 곁에
변함없는 것
내 가슴에 계안고 살고 싶어
우리 그렇게

 

아티스트: 토이

첫번째 앨범: Da Capo

발매일: 2014년

장르: 팝

 

토이의 앨범에는 참 좋은 노래가 많다. 오늘 그 중에서 2014년 발매된 앨범 Da Capo에서 '우리'라는 노래를 소개해 보고 싶어졌다. 며칠 전 우연히 들른 가게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왔었는데 과거에 한 동안 자주 들었던 노래이자 앨범이었고 다시 그때의 기분, 추억?이 되살아났다.

공유가 가능할 지 모르겠지만 그냥 소개하고 싶어졌다.

 

들어보면 실로폰 소리같은 소리에서 시작해서 계속 비트가 더해져서 약간 신나는 리듬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가사는 따뜻하다고 해야 할까요?  노래의 제목인 '우리' .......말 그대로 너와 내가 함께여서 주는 안정감 행복감 포근함 영원하자.. 뭐 이런 의미가 느껴진다.

 

한번 들어보길 권해드립니다.

 

단, 유희열이 직접 불렀기에 뛰어난 가창력을 기대하신 분이라면 실망하실수도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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