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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복면가왕 주윤발(강승윤?) / 원곡 자우림(김윤아)

음악

by AIVET 2020. 9. 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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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복면가왕에서  현 복면가왕인 주윤발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정말 감동으로 다가와 정말 몇 번을 듣게 된건지...

원곡자인 자우림(김윤아)의 버전도 정말 진하고 묵직한 느낌을 주는데 주윤발은 뭔가 그만의 느낌으로 하지만 감동은 그대로.. 

 

 

 

 

 

 

가사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 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 듯 그런 듯 해.

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

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너의 목소리도 너의 눈동자도

애틋하던 너의 체온마저도

기억해내면 할수록 멀어져 가는데

흩어지는 널 붙잡을 수 없어.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우~

우~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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