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구 찹쌀 진순대 구의점 방문 후기, 구의역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진우체국에 방문할 일이 생겨 구의역에 근처를 지나게 됐어요.. 그러다 배가 고파서 구의역 근처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처음 보는 순댓국집이지만 뭔가 끌리는 그리고 뭔가 맛이 있을 것 같은 강한 느낌에 들어가게 된 곳입니다.

 

 

오늘은 강창구 찹쌀 진순대 구의점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강창구 찹쌀 진순대 구의점 입구 모습입니다. 여느 순대국집처럼 약간 토속적이라고 해야 할까요?  순댓국이 맛있을 것 같은 구수함이 전해지는 입구 인테리어였어요. 설현도 처음처럼과 함께 서있었군요.ㅎ

 

 

 

 

내부 모습인데요. 저녁 7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테이블에 사람이 정말 없었어요.. 왜냐고요.. 코로나 때문이죠.

 

 

 

 

 

 

아무리 코로나 여파가 있다고 하더라도 맛집은 여전히 사람 많던데.... 하고 약간은 순간 우려도 했었지만.. 미리 말하지만 정말 맛집이었습니다. 

 

 

 

 

매장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거나 깔끔하거나 돈 많이 들였구나는 아니었지만 넓직해서 답답합 전혀 없고 맛있게 순댓국에 술 한잔 하기에 정말 맛깔나는 모습이라는 거... 전형적인 순댓국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식사류 메뉴만 간단히 소개를 좀 해드릴게요.

진 순대국 7,000원 (순대만, 순살코기만 선택 가능)

인삼 순대국 10,000원

내장국밥 8,000원

뼈 해장국  8,000원

추어탕  8,000원

진순대 정식  10,000원

삼계탕  12,000원

콩국수  7,000원

 

 

 

 

 

 

세트메뉴도 있어요.. 술안주 메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육과 술국   대자 34,000원, 소자 29,000원

모듬과 술국  대자 34,000원, 소자 29,000원

순대철판과 술국  34,000원

찹쌀순대와 술국  대자 29,000원, 중자 25,000원

 

 

 

 

 

혼자 갔기에 술을 먹기는 좀 그렇게 간단히 식사만 했어요. 그래서 주문은 진순대국을 주문했지요.

먼저 반찬류가 먼저 나왔어요. 신의주 찹쌀 순댓국에 가면 주로 나오는 무생채와 깍두기 새우젓 고추가 나오고요. 

들깨가루와 추후와 소금은 미리 테이블에 올려져 있습니다. 

 

 

 

주문한 순댓국과 공기밥이 나왔고 이제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어요. 

 

 

 

매운 것을 잘 못 먹어서 가능하면 다대기는 덜어내고 먹는 편이라 건져내 놨어요.. 다대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으니 매운 것 못 드신다면 건져내고 나서 조금씩 추가해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순댓국에는 순대죠.. 순대 좋류는 두 가지 정도 섞여있는 것 같아요. 순대가 정말 실하고 크고 냄새도 전혀 없고 맛있습니다.

저는 순댓국을 평가할 때 국물이 맑고 진한것은 식당 스타일이니 논하기는 힘들고 우선 꾸리 한 냄새가 나지 않고 국물이 시원해야 하고 순대는 물론이고 고기들이 정성스럽게 잘 손질되어 있는 것을 주로 보는데 여기도 충분히 좋은 점수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추전이지만 신의주 순댓국 청담점과 영천시장 석교식당 순댓국을 좋아하는데 여기도 맛있었고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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